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르 드 프랑스 (문단 편집) === 동시 수상 === 이렇듯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 때문에, "한 선수가 3개 이상의 분야에서 1위를 하면 어떻게 되지?"라는 궁금증이 있을 수 있다. 한 사람이 여러 져지를 차지하게 되면 옐로우, 그린, 산악, 화이트 져지 순서로 정해져 있는 서열 중 가장 높은 서열의 져지를 입고 경기를 하게 된다. 한 사람이 차지한 다른 져지는 형식적으로 차순위의 선수가 입고 경기를 한다.[* 형식적일지라도 차순위 선수가 져지를 입고 경기를 하는 이유는 후원사 홍보 때문이 크다. 각 부문별로 후원사가 따로 붙어있기 때문에 경기 중 후원사 홍보가 매우 중요한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는 한 선수가 여러 져지를 독점해도 모든 져지가 계속 경기 중에 보이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.]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 1위선수에게 수여한다. 1969년 시합에서 노랑(종합우승), 녹색(스프린트), 폴카닷(클라이밍) 저지 세 개를 독점한, 사상 최강의 자전거 레이서로 이름높은 "식인종" [[에디 메르크스]](Eddy Merckx)가 바로 이 대기록의 첫 번째 주인공이었는데, 이 때에는 아직 하얀색(25세 미만) 저지가 없었다. 당시 메르크스는 만 24세였기에, 하얀 색 저지가 존재했다면 4개 독점도 가능했던 것. 2019년 만 22세의 나이로 투르 드 프랑스 종합우승을 가져간 콜롬비아의 에간 베르날 역시 옐로저지와 화이트저지를 동시 석권한 바 있으나, 앞선 메르크스나 이후에 등장한 포가차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떨어지는 편이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투르_중복우승.webp |width=50%]]}}} || 2020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만 21세의 슬로베니아 사이클리스트 [[타데이 포가차]](Tadej Pogacar)가 마지막 개인 타임트라이얼 스테이지에서 대역전극을 거두며 옐로저지, 폴카닷저지, 그리고 화이트저지를 홀로 독식했다. 그린저지는 아일랜드의 샘 베넷이 차지했기에, 저지 수는 셋으로 메르크스와 같지만 역시나 식인종의 아성을 깨뜨리진 못한 셈. 포가차는 2021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도 2020년과 같이 옐로저지, 폴카닷저지, 화이트저지를 차지하며 새로운 사이클 영웅으로 등극했다. 위 사진은 2021년 3개의 저지를 모두 또 한 번 독식한 포가차르의 모습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